취객의 프로그래밍 연구실


알쏭달쏭한 스마트폰 구매 관련 용어들 - 잘 알아 보고 호갱님에서 벗어나보자 Smart-Phone

출처(작성자)

     보드나라

작성일자

  2016-08-19 12:00

링크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33917

취객 코멘트

  IT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필자의 지인들도 본인에게 스마트폰 구매에 대해 많은 문의를 주시는데... 이 게시글이 많은 의미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알쏭달쏭한 스마트폰 구매 관련 용어들
잘 알아 보고 호갱님에서 벗어나보자





최근 삼성전자에서 홍채인식이라는 새로운 신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이 화제다. 최신 스마트폰으로서 다양한 기능과 최신기술로
무장하고 있어 기존의 구형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사람이나, 혹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 예정인 사람들이 많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근데 막상 스마트폰을 구입하려고 보면, 왠 알 수 없는 자기들만의 언어로 스마트폰을 홍보 하며 소개하기도 한다.


젊은 친구들은 그냥 저냥 알아듣고 살펴보면 금방 이해 하지만, 연세가 좀 있다거나, 혹은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살펴보는
사람은 이게 도대체 뭔 소리인지 알쏭달쏭하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스마트폰에 관련된 전체적인 용어들을 알아보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단, 필자가 구매와 관련된 관련 전문가(?)는 아니므로, 현재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고, 두서 없이 순서가 나열 될
수 있다는 것을 양해 바란다.


 


스마트폰 구매 시 가장 먼저 보이는 문구 및 광고에도 쉽게 보이는 이 용어



길거리에 걸어 다니다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휴대폰 대리점 패널, 유리벽면에 크게 적혀있는 은근 친숙(?)한 용어들이 매우 많이 있다.
먼저 이러한 쉽게 눈에 띄는 용어들을 정리 해보았다.


출고가 : 출고가는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제조사측에서 책정한 스마트폰의 가격을 뜻하는 말로, 유동적으로
지원되는 보조금 때문에 출시된 지 오래된 구형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보조금이 출시 당시보다 더욱 높아진다. 때문에 출고가는 항상 고정되어 있지만
보조금에 따라 스마트폰의 전체적인 가격이 달라진다.


보조금 : 출고가는 제조사 측에서 정하지만, 스마트폰 구매는 보통 통신사 쪽에서 함께 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통신사측에서는 출고가에서 일정 부분 출고가의 일부를 부담해주는 제도이다. 보조금, 혹은 최근에는 공시지원금이라는 말이 더욱 자주 쓰이고
있다.


할부원금, 약정할인, 할부이자 : 이제부터 조금 헷갈려지기 시작하는데, 보통 요즘 할부원금, 혹은
할원이라고도 줄여 쓰기도 하는 할부 원금은, 출고가에서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을 말하며, 실질적으로 소비자가 구매하는 가격이라고 보면 된다.


이 할부 원금을 통신사를 사용할 것을 계약하며 요금 할인 받는 프로모션이 바로 약정할인이다. 약정은 보통 24개월, 2년정도가 기본이며,
통신사에 따라서 3년 약정도 존재한다. 이 계약기간 동안 통신사를 이용하며 매달 할부원금을 2년,3년 동안 매달 나눠 내게 되며, 약정으로 인해
일부 요금이 할인된다.할인되는 요금은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에 따라 비율이 달라지게 된다.


할부이자는 말 그대로 할부원금을 약정기간 동안 나누어 내는 동안 발생되는 이자를 뜻한다. 통신사마다 할부이자 비율이 틀리니 한번 확인해보길
바란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정말로 눈에 쉽게 띄는 이 세가지 용어로, 신규가입은 새로운 번호를 부여
받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통신사 가입 방법이다. 참고로 사용 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있음에도 세컨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이 신규가입을 통해
추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다.


번호이동은, 말 그대로의 번호이동이 아니다. 예전 01X, 끝자리 숫자가 통신사마다 달랐던 시절에 사용하던 용어로 앞으로는 변경이 되어야
할 용어이지만 현재 그냥 그대로 사용 하고 있는 듯 하다. 제대로 된 뜻은 통신사 변경이다. 기존에 사용 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스마트폰을 변경하는 작업이다.


기기변경은 사용하고 있는 번호 그대로, 통신사 역시 그대로 유지하면서 휴대폰 기기만을 다른 기기로 바꾸는 작업을 말한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은 모두 스마트폰 기기를 변경할 때 사용하는데, 보통 번호이동이 가장 약정할인, 단말기 보조금 혜택이 좋으며,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은 혜택이 썩 좋지 못해 많이 선호되지는 않는다.


 


난이도 UP!, 줄임말도 사용되는 다양한 구매 관련 용어들



버스폰, 에이징, 페이백 : 이 세 용어 중에 버스폰을 제외하고는 쉽게 볼수없는게 에이징과 페이백이다. 둘
다 일종의 편법을 사용할때 사용하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일단 먼저 버스폰은 할부원금이 매우 싸게 적용되어 나오는 폰으로 일정기간 동안만 싸게 판매하고 기간이 지나면 가격이 원상 복귀 되기 때문에
떠나가면 못 탄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용어다.


단, 이를 이용해 싸게 공시된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버스폰이라는 이름을 이용해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는 대리점도 있으니 주의.


에이징이라는 용어는 요즘에는 잘 안 보이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쓰이고 있다고 한다. 에이징은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사 폰을 통상
해지한 뒤에, 다시 신규가입하며 신규가입 혜택을 이용해 폰을 변경하고, 해지할 때 사용했던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며 같은 통신사에 다시 가입하는
편법을 말한다.


보통 기기변경과 에이징이 비교가 되는데, 신규가입 혜택이 보통 기기변경보다 더 좋은 편이기 때문에 혜택의 차이가 크다면 에이징을 선택하고,
별 차이가 없다면 기기변경을 택하는것이 좋다. 에이징을 하게 되면 기존의 가입기간, 멤버십 포인트 등급 등등 모든 게 신규 가입자로 초기화 되기
때문이다. 또 각종 이력에 따라 에이징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


 페이백은 조금 민감한 용어다. 말 그대로 페이를 돌려준다는 뜻의 페이백은 대리점이나 일부 휴대폰판매점과 가입자 사이의 편법으로,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을 구입하게 되면 사용되는 지불 금액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편법이다.


현재 많은 가입자를 끌어 모으기 위해, 보조금 규제를 피하기 위해, 사용되는 편법을 이르는 용어로 이를 이용해 페이백을 해준다고 해놓고
비싸게 스마트폰을 팔고 페이백은 해주지 않고 잠수를 타는 사기꾼들도 등장해 TV에서도 보도 되기도 했다.

페이백을 다른 용어로 ㅍㅇㅂ이라는 초성을 사용하기도하며, 별, 콩, 별사탕 등의 은어로도 불리기도 한다.


공동구매가격,별정통신 : 흔히 공구가,별정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먼저 공동구매가격인 공구가는 일정
포탈사이트의 스마트폰 공동구매카페에서 일정수의 가입자들이 모이면 제시하게 되는 가격을 뜻하며, 일반적인 공동구매 시스템과 비슷하게 여럿이서 모여
스마트폰을 구매해 조금 더 싸게 구매할 때 많이 쓰는 용어다. 단통법 시행 이전에는 매우 많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가 존재했지만, 현재는 많이
사라진 상태다.


별정통신은 유명한 SKT,KT,LG U+를 제외한 통신사를 뜻하는 이름으로, 통신망은 3대 통신사 것을 사용한다. 현재 다양한 별정통신들이
존재하고 있으나, 이곳에 가입한 뒤에 나중에 3대 통신사 것으로 번호 이동하게 되면 일부 혜택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다.


 


스마트폰 인터넷 구매에 많이 사용되는 단어, 은어들




가면,부무,유무,요자,내방,온도,스팟 : 먼저 가면은 두 해 전에 사라진 가입비 면제를 뜻한다. 이제는 안
쓰는 용어가 되었다.


부무는 부가서비스 無 라는 뜻으로 스마트폰 구매 시 일부 대리점, 판매점에 따라 일정 부가서비스를 정해진 기간 동안 사용해달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없다는 용어다. 반대말로 부유가 있다.


유무는 USIM칩 가격이 없다는 뜻이며, 이 유심 칩 가격을 대리점, 판매점에서 대납해주는 혜택을 가리키는 줄임 단어다.


요자는 요금제 자유라는 뜻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를 써도 되고 일반적인 표준 요금제도 선택이 가능하다. 현재 일반적으로는 최신 스마트폰에 이
혜택이 붙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구형 스마트폰이나 일반 휴대폰에 자주 붙는 혜택이다.


내방 역시 줄임 말로 업체 내방이라는 말을 줄여 쓴 말이다. 인터넷,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을 직접 대리점, 판매점으로 방문하면 더
싸게 좋은 혜택에 판매한다고 광고할 때 많이 사용하는 용어다. 역시 페이백과 연관성이 높은 편이며, 불법보조금 단속을 피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온도라는 스마트폰 구매 관련 은어도 있는데, 온도는 보통 스마트폰의 실질 가격인 할부원금을 나타낼 때, 온도를 이용해 표기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오늘 XX스마트폰 몇도!" 라고 말하며 직관적이지 않으면서도 아는 사람만 알도록 보조금 단속을 피할 때 사용하는 은어 중에 하나다.


마지막으로 스팟은 짧은 시간 내에 다른 시기보다 좋은 조건으로 스마트폰을 판매할 때 쓰는 용어로 주로 보조금 단속이 뜸한 새벽 시간대에
행해진다. 스팟 관련해서 뉴스로도 뜨기도 했는데, 스팟이 뜨면 조금이라도 싸게 스마트폰을 사려는 사람들로 인해 스팟 뜬 곳에는 인산인해가 되는
것을 보도하기도 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스마트폰 구매 관련 용어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이제는 단순한 전화기와 인터넷 되는 전화기 수준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생활하는 데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물건 중에
하나가 되었다.


해외는 잘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싼 곳에서 구매하기 위해서, 혹은 일명 호갱님이 되지 않기 위해서 다양한 용어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인터넷상에서 사용되는 각종 은어들을 제외한다고 생각해도, 여전히 통신사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 관련 용어들은 20~30대 소비자들 역시 쉽게
이해하기 힘든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어 약간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 중에서도 필자 개인적으로 꼽아보자면 앞서 설명했던 번호이동이다. 이제는 번호이동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기 보다는 실질적으로 바뀌는 것은
통신사변경이기 때문에 통신사변경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수많은 스마트폰 구매 관련 용어 중에 쉽게 볼 수 있는 몇 가지를 소개 해드렸는데, 스크롤 몇번 안돼는 작은
분량이지만, 이 글 덕분에 호갱님이 되지 않고, 스마트폰 구매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재연 기자 / yeon120@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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